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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 데뷔 후 첫 한 시즌 100안타 고지 정복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9-12 20:50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11일 인천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2사 2,3루 SK 조동화가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cjg@sportschosun.com/2014.09.11/

SK 와이번스 조동화가 데뷔 후 첫 시즌 100안타 고지를 정복하는 감격을 누렸다.

조동화는 12일 인천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번타자로 선발출전해 6회 세 번재 타석까지 2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6회 때린 두 번째 안타는 조동화의 시즌 100번째 안타.

조동화는 2000년 SK 입단 이후 단 한 차례도 100안타 기록을 달성한 적이 없었다. 지난 시즌 85안타가 최다 기록이었다.

SK 덕아웃은 넥센쪽 양해를 구하고 100안타 기념구를 돌려받았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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