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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성우 이어 김민하 손승락에 솔로포,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4-09-07 16:47


롯데 자이언츠 김민하가 넥센 마무리 손승락으로부터 솔로포를 날렸다.

김민하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서 5-7로 쫓아간 8회초 2사서 마무리 손승락에게 우중간 솔로포를 날렸다.

교체되 올라온 손승락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쳤다. 장성우의 스리런포가 터진 뒤 롯데가 분위기를 탄 상황에서 넥센은 마무리 손승락을 8회 2사서 등판시키며 그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하지만 김민하가 초구에 홈런을 때려내며 경기가 접전으로 흐르게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넥센과 롯데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김민하.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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