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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출신 뉴욕 양키스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26)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다시 설 수 있을까. 요즘 양키스팬들의 최고 관심거리 중 하나다.
그런데 이 투구 이후 팔꿈치에 다시 통증이 찾아왔다. 다나카는 통증의 정도를 일반적인 보통의 수준이라고 했다. 3일로 예정됐던 두 번째 시뮬레이션 피칭도 연기했다.
지라디 감독은 다나카의 이번 시즌 내 복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명확한 복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올해가 메이저리그 첫 시즌인 다나카는 이번 시즌 18경기에 선발 등판, 12승4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