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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장진용, 초반 실점이 부담됐을 것"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21:59


'엘넥라시코' 넥센과 LG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LG 양상문 감독이 6회말 1사 3루에서 넥센 로티노가 내야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려 나갈때 쓰리피트 라인을 벗어 났다며 심판진에 항의 하고 있다. 하지만 심판진은 정상적인 플레이로 인정 했다.
목동=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4.08.20/

"선발 투수에 실점 부담됐을 것이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넥센 히어로즈전 전날 극적인 역전승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LG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초반 나온 실책 2개의 불운을 극복하지 못하고 2대5로 패했다.

양 감독은 경기 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는 투수에게, 수비 실책으로 인한 실점은 부담이 됐을 것"이라며 "경기 후반 따라갈 수 있었는데,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총평했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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