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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송일수 감독이 마무리 이용찬에 대해 변함없는 믿음을 나타냈다.
하루가 지난 8일 넥센전을 앞두고 송 감독은 "어제 이용찬은 그 홈런 하나를 내준 것 뿐이다. 그것만 없었다면 좋은 피칭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용찬이는 변함없는 우리의 마무리 투수"라고 말했다.
이용찬은 지난달 1일 KIA전에서 시즌 10세이브를 올린 이후 한 달 넘게 세이브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후반기 들어서는 3경기에 등판해 4이닝 동안 3실점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