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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날리며 전날 홈런의 기세를 이어갔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3-1로 앞선 8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세번째 투수 하비 게라의 4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다음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텍사스는 홈런 2방으로 3타점을 뽑아낸 아담 로잘레스의 활약으로 3대1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