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의 최대 축제 올스타전 각 팀의 선발투수가 확정, 공개됐다.
아메리칸리그도 만만치 않다. 시애틀 매니러스의 에이스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낙점됐다. 지난 2010년 사이영상을 차지한 에르난데스는 올시즌에도 11승 2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영광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올스타전은 한국시각으로 오전 9시 개최된다. 아쉽게도 LA 다저스 류현진과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이번 올스타전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