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가 역대 세번째 최소경기 400만 관중돌파를 기록했다.
9일 현재 두산이 홈 40경기에서 73만8738명이 입장해 최다 관객 1위를 기록 중이고, 잠실 라이벌 LG는 37경기서 65만2000명으로 2위에 올라있다. 평균 관중도 두산이 1만8468명, LG가 1만7622명으로 나란히 1,2위다. 지난해 대비 관중 증가율은 올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개장한 KIA가 24%로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을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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