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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상대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전날과 똑같은 선발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특히 4번을 치는 페랄타는 류현진과는 첫 대결이다. 페랄타는 지난 겨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카디널스로 이적해 중심타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날까지 7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4리, 11홈런, 34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는 전날과 달리 5번 중견수에 안드레 이디어 대신 스캇 반슬라이크, 7번 포수에 드류 부테라 대신 A.J. 엘리스를 각각 기용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