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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식의 100홀드 달성을 축하한다. 강영식은 우리가 이기는 공식의 키포인트다."
강영식은 LG 류택현, SK 정우람, 삼성 권 혁, LG 이상열, 삼성 안지만, 그리고 지난 5월 3일 최초로 100홀드, 100세이브를 달성했던 정대현(롯데)에 이어 7번째 기록 달성했다.
강영식은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에 등판, 1이닝을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1홀드를 추가하면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강영식은 이번달 8⅔이닝 무실점 행진으로 완벽한 피칭을 하고 있다. 11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KBO는 강영식의 100홀드 달성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날 한화를 10대9로 제압했다. 대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