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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 "초반 수비 실수로 힘든 경기"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6-25 21:41



넥센이 실책 6개로 자멸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넥센은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14로 완패했다. 삼성 타선에 장단 20안타를 내줬고, 실책을 6개나 범하면서 무너졌다. 1회 6점, 3회 5점을 허용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졸전이었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경기 초반에 나온 수비 실수로 힘든 경기를 했다. 오늘 같은 경기에서 나온 실수를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잘 숙지했을 것으로 보고,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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