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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한현희가 잘 막아줬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4-06-12 22:48


넥센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12일 목동 삼성전서 투-타의 조화로 7대4의 승리를 따냈다. 선발 밴헤켄이 6이닝 동안 7안타 2실점으로 잘 막으며 2012년 데뷔 후 처음으로 삼성전에 승리투수가 됐다. 또 손승락이 빠진 임시 마무리로 나선 한현희가 8회초 1사 2,3루의 위기에서 등판해 1⅔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첫 세이브 기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밴헤켄이 좋은 피칭을 했고 8회 위기에서 올라온 한현희가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찬스 때마다 집중력을 발휘해준 야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넥센이 10-5의 승리를 거두며 5연패에서 탈출한 가운데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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