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현수와 민병헌이 팀 최다 경기 연속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22경기 연속안타는 김광림(1987년) 김동주(2002년) 오재원(4월29일∼5월29일) 등 3명이 기록한 두산의 최다 경기 연속안타 기록인 21경기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둘 중 누가 더 연속안타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역대 최다경기 연속안타는 박종호(삼성)가 세운 39경기(2003년 8월 29일 수원 두산전∼2004년 4월 21일 수원 현대전)다. 단일시즌 최다경기 연속안타는 박정태(롯데)가 99년 5월5일 대전 한화전부터 6월 9일 마산 두산전까지의 31경기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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