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올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5회초 무사 1,2루서는 구원 투수 에반 리드에게서 다시 볼넷을 골라 세번째 출루. 9-2로 앞선 7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한-일 합작 승리. 이날 텍사스의 선발로 나선 다르빗슈 유는 7이닝 동안 6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고 팀은 9대2로 여유있는 승리를 거둬 시즌 4승(2패)째를 따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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