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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존슨 시구'
이번 랜디 존슨의 시구는 10년 전 그의 퍼펙트게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당시 애리조나 소속이었던 랜디 존슨은 애틀란타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7개의 공을 던지며 9이닝 13탈삼진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랜디 존슨은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랐지만 여전히 역동적인 투구폼으로 시구에 임해 야구팬들을 감동케했다.
랜디 존슨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랜디 존슨 시구, 완전 감동이다", "랜디 존슨 시구, 살아있네", "랜디 존슨 시구, 역시 살아있는 전설", "랜디 존슨 시구, 완전 멋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