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넥센의 주말 3연전 마지막날 경기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1사 1,3루 롯데 최준석이 넥센 오재영의 투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3점홈런을 날렸다. 황재균과 기쁨을 나누는 최준석.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4.05.18/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만루 홈런을 쳤다.
롯데의 시즌 첫 그랜드슬램이다.
황재균은 18일 사직 넥센전, 3회 2사 만루에서 오재영의 바깥쪽 공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롯데가 7-0으로 멀리 도망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