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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야수 이양기가 올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양기는 18일 대전 SK전을 앞두고 투수 정재원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대신 외야수 김경언과 투수 정대훈을 1군에 등록했다. 이양기는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편, 김경언은 2군서 타율 3할3푼3리, 3홈런, 28타점, 5도루로 맹활약한 뒤 이날 1군에 올라 8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