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김규리, 3개월째 열애 중 "일본까지 건너가 몰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16 08:20



오승환-김규리 열애 / 사진=스포츠조선DB

오승환-김규리 열애

日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열애 중이다.

16일 TV리포트는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올해 2월 7일까지 괌에서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과 함께 개인 훈련을 진행한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고, 뿐만 아니라 일본서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목격담도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또 김규리는 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이 처음 일본으로 건너갔을 당시 그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찾아가 격려를 해준 사실이 밝혀졌다. 드라마 촬영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키워 나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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