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목동구장에서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넥센과 LG가 1승 1무를 기록중이다. 선발로 등판한 LG 리오단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5.11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리오단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12일 리오단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LG는 13일부터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치른 후 주말 경기 스케줄이 없다. 때문에 1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공을 던진 리오단은 이번 3연전에 출전하지 않아 엔트리에 포함될 필요가 없었다. LG 강상수 투수코치는 "리오단 대신 불펜 한 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