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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어깨 부상을 입었던 LA 다저스 류현진의 복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연장 10회 끝에 4대7로 패했다. 다저스는 9회말 핸리 라미레스의 투런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들었지만, 연장 10회초 켄리 잰슨이 무더기로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3실점해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로써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와의 격차가 4.5경기로 벌어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