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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유(28·텍사스 레인저스)가 노히트노런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2루수 오도르와 우익수 리오스의 콜플레이 미숙으로 퍼펙트가 무산됐다. 리오스의 에러에 퍼펙트는 깨졌지만, 노히트노런은 이어졌다.
다르빗슈는 나폴리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흔들렸지만, 사이즈모어를 우익수 뜬공으로 7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8회에도 삼자범퇴로 보스턴 타선을 침묵시키며 노히트노런을 이어갔다.
한편 텍사스는 다르빗슈의 역투에 힘입어 현재 8-0으로 크게 앞서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