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택근, 역대 81번째 1100경기 출전을 홈런포로 자축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08 19:15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2사 넥센 이택근이 좌월 솔로포를 터트리고 3루를 돌며 최만호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목동=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2014.05.08/

넥센 이택근이 1100경기 출전을 홈런포로 자축했다.

이택근은 8일 목동 NC전에서 1회 투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나와 NC 선발 에릭의 바깥쪽 가운데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비거리는 115m였다. 이날로 1100경기째 출전인데, 역대 81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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