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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윤희상 1군 엔트리 말소...이한진 등록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4-26 16:35


2014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SK와이번즈의 경기가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SK 선발투수 윤희상이 1회말 선두타자 김문호의 타구에 맞아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부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4.25/

SK 와이번스가 엔트리 변경을 했다.

SK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투수 윤희상을 1군에서 말소시키는 대신 이한진을 등록했다.

윤희상은 25일 선발등판해 김문호가 친 타구에 급소를 강타당해 응급실에 실려갔다.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지만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권고에 따라 엔트리에서 빠졌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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