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메이저리그선수협의회가 금지약물 복용에 따른 처벌 규정을 강화했다.
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협의회는 도핑 테스트를 더 자주 실시하는데도 합의했다. 무작위 소변검사를 1400회에서 3200회로 늘렸다. 혈액 검사는 스프링캠프 때 모든 선수들이 의무적으로 한 번씩 하게 됐다.
메이저리그에서 금지약물을 뿌리 뽑겠다는 강한 의지가 재확인된 셈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