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이 삼성을 우승후보로 점쳤다.
롯데가 3위를 차지했다. 11.85%(905명)의 득표를 했다. 2008년부터 5년 연속 4강에 올랐던 롯데는 지난해 5위에 머무르며 가을잔치 진출에 실패했다. 올시즌 장원준이 돌아오고 FA 최준석의 영입등으로 롯데는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치욕의 8위에 그쳤던 KIA가 10.73%(819명) 득표로 4위에 올랐다.
이후 넥센이 10.47%(798명)로 5위, 한화가 9,54%(729명)로 6위, 두산, SK, NC가 7,8,9위를 차지했다. 한화는 이용규 정근우를 영입하고 수준급의 외국인 선수를 데려오면서 팬들이 탈꼴찌의 기대를 갖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