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가 2014 프로야구 개막 기념구 한정 판매를 21일 시작한다. 사진제공=한국야구위원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1일 오후 2시부터 KBO마켓(www.kbomarket.com)에서 2014 프로야구 개막 기념구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총 200개로 한정 판매되는 개막 기념구는 1인당 구매수량이 2개로 제한되며, 가격은 고급 야구공 큐브를 포함해 개당 2만원이다. 판매 후 잔여 수량은 오는 24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하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행사때 판매할 예정이다.
2014년 프로야구의 흥행을 기원하는 '2014 개막 기념구'는 KBO 공식 라이센스 업체인 '콜렉션마켓'이 제작했으며, 'GO 2014! BASEBALL'이라는 문구와 함께 빨강, 노랑, 파랑의 3색이 어우러져 있는 KBO 로고를 새겨 넣어 야구팬들에게 2014 프로야구를 기념하는 하나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