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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야구 여신' 김민아 아나운서 사표, FA 선언 "김선신 아나 바통"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18일 스포츠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표는 현재 수리중이다. 현재로선 그만두는 것 자체는 확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향후 김민아 아나운서의 출연 여부는 내부 조율중"이라면서 "김선신 아나운서가 그간 김민아 아나운서와 많은 일을 분담해왔던 만큼, 김선신 아나운서가 그 역할을 이어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아 김선신 아나운서는 '베이스볼 투나잇夜'를 나눠서 맡아 해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오랫동안 알아온 동갑내기 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이번 사직이 결혼과 관련된 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사직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