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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새 외국인타자 피에가 두 경기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하지만 1-2로 뒤진 7회 두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2사 후 NC 네번째 투수 손민한의 직구를 제대로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동점 솔로포였다.
피에는 홈런을 날린 타석까지 3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범상치 않은 피에, 대전구장의 팬들은 피에의 행동 하나하나에 환호성을 보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사입력 2014-03-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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