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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8개로 삼자범퇴 우에하라 "더 던지고 싶었는데"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3-12 09:16


보스턴 레드삭스의 일본인 투수 우에하라 고지가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우에하라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4번째 투수로 나섰다. 0-3으로 뒤진 5회 마운드에 오른 우에하라는 공 8개로 세타를 범타 처리했다. 이번 시범경기 3경기, 3이닝 무실점이다.

우에하라는 앞서 5일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3월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우에하라는 조금 더 던지고 싶었는데 8개의 투구로 이닝이 끝나 아쉬웠다고 했다. 그는 "컷패스트볼을 4개 던졌는데 오늘은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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