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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연봉 1억5500만달러.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다나카 마사히로 영입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은 뉴욕 양키스가 홍보 마케팅에도 같하게 신경을 쓰는 것 같다. 이달 초 다나카의 입단식에는 200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렸다. 뉴욕 양키스의 플로리다 탬파 스프링캠프에서 다나카는 가장 핫한 선수이다.
뉴욕 매거진은 시범경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10월까지 한 시즌 총 8번 제작하는데,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나오는 4월호가 가장 주목을 받는다. 지난해 4월호에는 2012년 시즌에 216안타를 때려 최다안타 1위에 오른 캡틴 데릭 지터가 커버모델로 등장했다.
23일 양키스 구단은 선수단 포토데이를 진행했는데, 다나카 앞에 취재진이 몰려 정체까지 일어났다고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