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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강정호가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요코하마 구단 자체 청백전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강정호는 "자체 청백전인데도 많은 관중들이 찾아와서 긴장감이 흘렀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시즌 경기를 하는 것처럼 선수들 집중력이 굉장히 좋았다. 나도 그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평소보다 더 집중을 했다. 일본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친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