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열흘 발언이 나온 건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이었다.
윤석민의 현재 상태는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출신의 FA 우완 투수다.
보스턴 글로브 인터넷판은 10일 미계약 상태의 선수들을 정리하면서 윤석민의 현재 상황을 정리했다.
메이저리그팀들은 대부분 15일부터 스프링캠프에 들어간다. 그 전에 선수 영입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윤석민의 거취도 이번주가 고비가 될 수 있다.
윤석민은 메이저리그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스캇 보라스도 확신에 찬 메시지를 몇 차례 전했다. 윤석민을 원하는 구단도 분명히
|
윤석민은 자존심을 지키는 선에서 합당한 대우를 원한다. 스캇 보라스는 그런 윤석민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구단들과 밀고 당기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