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코돔,30% 기능 향상된 인조잔디로 교체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2-05 09:05


일본야구의 심장부이자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도쿄돔이 3월 28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인조잔디를 교체한다.

도쿄돔 운영사는 현재 인조잔디보다 30% 기능이 향상된 진화형 잔디를 깔 예정이라고 4일 발표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새 인조잔디는 천연잔디에 가깝게 쿠션이 있고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선수들의 부상 위험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올 해 도쿄돔 첫 경기는 3월 21일 벌어지는 요미우리와 요코하마 DeNA의 시범경기다. 일본 최초의 돔구장인 도쿄돔은 1988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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