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의 전설 오 사다하루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대호의 맹활약을 장담했다.
오 사다하루 회장은 이대호의 타격 방식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그의 사고방식은 일본야구에 어울린다. 타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가 된다"고 했다. 또 "그의 사고방식은 일본 야구에 어울린다"면서 "몸은 크지만 손목이 부드럽다. 홈런 뿐만아니라 타율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오 사다하루 회장은 일본프로야구의 전설이다. 요미우리에서 22년 동안 2831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3할1리, 2786안타, 868홈런, 2170타점, 1967득점을 기록했다. 868홈런은 세계 최다 홈런기록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