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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SK의 5선발로 뜬 사이드암 백인식이 배 이상 뛴 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SK는 백인식 외에도 15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했다. KIA에서 트레이드돼 왼손 불펜으로 활약한 진해수는 5000만원에서 50% 인상된 7500만원에 사인했다. 내야수 김성현은 2000만원이 오른 7000만원, 투수 전유수는 1600만원이 오른 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반면, 올시즌 1군 12경기서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7.97에 그친 우완 채병용은 1억6000만원에서 15.6% 삭감된 1억35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