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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손시헌, ‘NC와 계약’ 옛 스승 품으로…이대형-최준석 행선지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17 13:48 | 최종수정 2013-11-17 13:50


이대형 최준석 행선지는?

'이대형 최준석 행선지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이종욱(33), 손시헌(33)과 계약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대형(30), 최준석(30)의 차기 행선지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NC 다이노스는 FA(자유계약선수, Free Agent)인 이종욱, 손시헌과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이종욱은 계약기간 4년에 총액 50억 원(계약금28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2억 원), 손시헌과는 계약기간 4년 총액 30억 원(계약금12억 원, 연봉 4억 원, 옵션 2억 원)에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아직 계약을 하지 못한 FA선수로는 해외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KIA 윤석민을 제외한 최준석과 이대형이 남아있다. 현재 FA시장이 과열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준석과 이대형이 어떤 구단과 계약을 맺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NC의 품에 안기게 된 이종욱은 "그 동안 베어스 선수로서 받은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신생구단에서 다시 한 번 투지 있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시헌은 "그라운드에서 살아있는 손시헌으로 오랫동안 남고 싶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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