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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SK의 리드오프로 활약한 정근우가 카스포인트 연봉 8.5억 원으로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두산 이종욱은 30도루, 77득점, 12희생번트(희번 5포인트), 카스포인트 2,036점으로 두산의 테이블세터를 이끌며 카스포인트 연봉 2.3억 원으로 평가받았다.
삼성 토종 선발진의 한 축인 장원삼은 13승(선발승 125포인트), 카스포인트 1,488점으로 4.5억원의 카스포인트 연봉을 기록했다.
강민호는 11홈런(홈런 50포인트), 57타점(타점 10포인트), 48득점(득점 10포인트), 44도루저지(도루저지 5포인트), 카스포인트 1,339점을 기록하며 포수 포지션 중 가장 높은 카스포인트를 얻었다.
이 외 삼성 박한이(연봉 12,696만), KIA 윤석민(33,104만), 이용규(13,497만), LG 이병규(34,623만), 이대형(2,400만), 권용관(2,400만), 두산 손시헌(2,400만), 최준석(2,400만), 한화 박정진(2,868만), 한상훈(2,400만), 이대수(2,400만)는 2013년 연봉보다 하락한 카스포인트 연봉을 기록했다.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가 주최하고 젊음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CASS가 후원하는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12월 9일 5시에 서울신라호텔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MBC SPORTS+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카스포인트와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