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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대박 노리는 정근우, 카스포인트 연봉은?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14 11:46 | 최종수정 2013-11-14 11:47



8년간 SK의 리드오프로 활약한 정근우가 카스포인트 연봉 8.5억 원으로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2013 프로야구 시즌 동안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유저들의 라인업 선택으로 프로야구 선수 연봉이 매 경기 등락했다.

정근우는 2013시즌을 5.5억 원의 연봉으로 시작했지만 유저들의 많은 선택을 받아 3억 원의 연봉이 상승했다. 9홈런(홈런 50포인트), 64득점(득점 5포인트), 28도루(도루 10포인트)를 기록한 정근우는 유격수 부문 카스포인트 1위(카스포인트 1,791점)로 프로야구 최고의 2루수임을 증명했다.

두산 이종욱은 30도루, 77득점, 12희생번트(희번 5포인트), 카스포인트 2,036점으로 두산의 테이블세터를 이끌며 카스포인트 연봉 2.3억 원으로 평가받았다.

삼성 토종 선발진의 한 축인 장원삼은 13승(선발승 125포인트), 카스포인트 1,488점으로 4.5억원의 카스포인트 연봉을 기록했다.

한편, 롯데와 4년간 75억 원에 계약을 맺은 강민호는 카스포인트 라인업 이용자들의 선택에 따라 2014년 FA 신청선수 중 가장 높은 카스포인트 연봉 9.2억 원으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강민호는 11홈런(홈런 50포인트), 57타점(타점 10포인트), 48득점(득점 10포인트), 44도루저지(도루저지 5포인트), 카스포인트 1,339점을 기록하며 포수 포지션 중 가장 높은 카스포인트를 얻었다.

이 외 삼성 박한이(연봉 12,696만), KIA 윤석민(33,104만), 이용규(13,497만), LG 이병규(34,623만), 이대형(2,400만), 권용관(2,400만), 두산 손시헌(2,400만), 최준석(2,400만), 한화 박정진(2,868만), 한상훈(2,400만), 이대수(2,400만)는 2013년 연봉보다 하락한 카스포인트 연봉을 기록했다.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가 주최하고 젊음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CASS가 후원하는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12월 9일 5시에 서울신라호텔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MBC SPORTS+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카스포인트와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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