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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이대형, 첫 협상서 구체적 조건 제시 없었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11-12 14:53


20일 잠실구장에서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LG 박용택이 7회 1사 1루에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득점에 성공한 이대형이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3.10.20

LG와 FA 이대형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대형은 12일 송구홍 운영팀장과 만나 1차 협상을 가졌다.

서로가 원하는 구체적인 조건이 오가지는 않았고, 전반적인 야구 얘기를 나누며 탐색전만 했다는 소식이다.

LG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야구 선후배로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올시즌을 돌아보며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건은 다음 만남에서 서로 꺼내들 예정이다. 2차 협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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