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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이 체감하는 구속 155km는?
특별한 것은 보통의 중계영상의 시각이 아닌 주심의 마스크에 소형 카메라를 장착, 투수들이 공을 던지는 모습을 심판이 보는 각도에서 촬영한 것이다.
3회초 라쿠텐 선두타자 마쓰이 가즈오는 요미우리 좌완 에이스 우츠미 테츠야의 2구째 속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영상에서 요미우리 5번 무라타 수이치는 111km의 변화구를 걷어 올리며 돔 구장의 천정까지 뻗어나가는 좌월 홈런을 때려냈다.
한편 야구심판 캠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구심판 캠으로 본 야구 또 다른 재미다", "야구심판 캠, 타자들이 대단하구나 새삼 느낀다", "야구심판 캠, 생갭다 공이 너무 빨리 날아온다", "야구심판 캠, 영상을 보면서도 실제 같아 순간 눈을 감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