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칼 크로포드의 대형홈런이 나왔다. 다저스가 4-2로 달아났다.
3-2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5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크로포드는 상대 선발 조 켈리를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들어온 7구째 96마일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한복판으로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친 크로포드이 포스트시즌 4번째 홈런포였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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