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가 3일 가와카미 겐신(38)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1998년 주니치에 입단한 가와카미는 2004년 17승을 거두며 사와무라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도 17승으로 최다승 투수가 됐다. 2009년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한 가와카미는 2년 간 8승을 거뒀다. 2012년 주니치에 복귀한 그는 올시즌 어깨 통증에 시달리며 5경기에 나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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