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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에 나설 내셔널리그 5팀이 모두 결정됐다.
반면 아메리칸리그는 와일드카드 2장의 향방이 오리무중이다. 동부지구의 보스턴 레드삭스와 서부지구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각각 지구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부지구에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2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4.5경기차 앞서 있어 지구 우승이 확정적이다. 나머지 2장의 와일드카드를 놓고 탬파베이 레이스, 클리블랜드, 텍사스 레인저스 등 3팀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재 탬파베이가 1위, 클리블랜드가 2위, 1게임차로 텍사스가 3위를 달리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