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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 박병호의 방망이가 또 한번 터졌다.
또 이날 2타점을 추가, 지난해 자신이 기록한 105타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날 경기를 제외하고도 8경기나 남아 있는 상태여서, 자신의 신기록을 1년만에 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병호는 이날 현재까지 홈런과 타점, 장타율, 출루율, 득점 등 무려 5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규시즌 MVP가 유력한 상황이다.
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