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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광민, 생애 첫 4번 데뷔전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8-30 18:54



한화 송광민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타자가 됐다.

한화는 30일 부산 롯데전에 송광민을 4번-유격수로 선발출전 시켰다. 김태균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4번자리에 최근 타격감이 좋은 송광민을 배치한 것. 한화 김응용 감독은 "아무나 4번 치면 된다"는 농담을 했지만, 현재 팀 내에서 가장 믿을 만한 타자가 송광민이다.

송광민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으로 선발출전했다. 송광민은 1회초 선취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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