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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 추승우, 중족골 골절로 수술대 오른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8-16 21:33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3프로야구 경기가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7회초 1사 1루 엄태용의 좌전안타때 1루주자 추승우가 3루를 향해 뛰던중 쓰러져 구급차에 후송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8.16/

한화 추승우가 수술대에 오른다.

추승우는 16일 잠실 LG전에서 7회 주루플레이 도중 오른발 부상을 입어 앰뷸런스로 후송됐다.

검진 결과, 추승우는 오른쪽 첫 번째 중족골 골절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첫 번째 중족골은 엄지발가락 바로 윗 부분의 뼈라고 한다.

추승우는 돌아오는 19일 이경태정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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