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의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자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셸비 밀러의 부상이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밀러도 전날 경기가 끝난 뒤 "팔꿈치 뼈 사이 부분을 맞아 크게 다치지 않았다"며 밝은 표정을 지은 바 있다. 이날 밀러는 팔꿈치에 특별한 보호 장비 없이 경기 전 훈련을 소화했다.
밀러는 올시즌 22경기에서 11승7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중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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