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일주일만에 시즌 6호포 작렬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3-07-30 20:01


한화 김태균이 2회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김성한 수석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한화 김태균의 방망이가 후반기 들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태균은 30일 목동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시즌 6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팀이 6-1로 앞선 2회 2사후 넥센 선발 강윤구로부터 우월 솔로아치를 그려냈다.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바깥쪽 높은 직구를 그대로 밀어 때려 우측 담장을 살짝 넘겼다. 지난 23일 대전 롯데전 이후 일주일만에 터뜨린 홈런이며, 7월 들어서는 3번째 아치다. 김태균은 앞선 1회 첫 타석에서는 1사 1,2루서 좌익선상 2루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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