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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의 역투에 힘입어 신시내티 레즈에 승리를 하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후 신시내티는 7회 초 필립스의 2루타와 브루스 중전 적시타 때 1점을 만회했지만, 그 이상 점수를 얻지 못해 안타까운 패배를 당했다.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상대 선발 투수 커쇼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종전 타율 0.290에서 0.287로 하락했다.
한편 오는 28일 펼쳐지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는 류현진이 선발이 예고돼 있어 추신수와 첫 맞대결에 한국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