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2013년 국내프로야구(KBO) 4경기 8개 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6.24%는 삼성-넥센(2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경기 롯데-SK전에서는 68.00%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2.00%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롯데(33.73%) 4~5점, SK(28.43%) 2~3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4경기 NC-KIA전에서는 69.03%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0.97%는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NC(32.41%) 2~3점, KIA(31.23%) 4~5점대가 최다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표기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2~3/4~5/6~7/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