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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사무국-선수회, 동성애자 차별금지 강화 합의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3-07-17 17:48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회는 17일(한국시각) 동성애자 선수의 차별을 금지하는 규칙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는 2011년 11월 노사협정 때 성적인 차별을 금지하는 조항을 넣은 바 있다.

지난 4월 NBA 선수 제이슨 콜린스가 커밍아웃을 하면서 메이저리그에도 동성애자자 문제가 핫 이슈가 됐다. 조만간 메이저리거 중에서도 커밍아웃을 선언하는 선수가 나올 것 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콜린스는 스포츠 전문 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를 통해 동성애 사실을 밝혔는데, 미국 메이저 프로 종목 선수로는 첫 커밍아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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